핑계는 시흔이었지만 엄마가 더 가고싶었다는...암튼 서울랜드 동물원엘 다녀왔다.
출발시 날씨가 무척 상쾌했었는데..점차 오후로 갈수록 흐려지고 바람도 차가워졌다.
그래도...그 넓고 넓고 넓은 동물원을 휘~휘 돌아 알차게 구경하고 왔다.
생각보다 시흔이가 흥미를 덜 느끼는것 같아 아쉽긴 했지만...엄만 소원성취~!!
배당김도 다리부종도 심했지만...행복한 하루였다..
* 변 - 종일 나가있어선지 변을 못봄. 기저귀를 차고있긴 했지만 쉬~잘가림.
* 오렌지, 레드글러브, 금귤, 배, 닭꼬치,햄조금, 김밥, 쥐포, 어묵1개, 탄산음료조금, 요구르트, 과자
* 리프트를 타고서도 전혀 겁먹지 않음 - '신나요~. 재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