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생신날.
오전에 병원에 들러 둘째를 만나고 서둘러 원주로 향했다.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던 비가 원주에 도착하자 꽤 굵어지기 시작했다.
내면에서 작은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도 많이 오시고..
고모할머니, 할아버지께서도 할아버지 생신을 축하해주시기위해 오시고..
시흔이는 약간의 낯설음 때문이지 잠시 울먹이긴 했지만...재롱을 떨며 잘놀아 주었다.
할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세요~♡
* 변1회 - 기저귀없이 외출감행. 시흔이가 잘해주었다..^^
* 방울토마토, 딸기, 빵, 요구르트, 바나나우유, 콘귤, 호박부침개, 동그랑땡.....
* 할머니께서는 분홍돼지슬리퍼를, 영애고모는 토끼귀머리핀을, 삼촌은 나비날개를 선물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