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기운이 떨어지자 콧물과의 전쟁이 시작된듯..
휴지로 콕찍어 돌돌~말아 내면...윽~~~정말이지 끝도..끝도 없이 감겨나오는것 같다..
시흔이가 싫어하며 얼굴을 돌려버려 끊기지 않는한..
그래도...열이 오르지 않아...여전히 밥 잘먹어주어 다행이다..
밥 먹기전 기도하는 폼이 제법이다.
두손을 모으고 엄마의 기도부분을 따라하기도 하고 '아버지~ 아멘~' 하기도 한다..
하지만..여전히 두눈을 말똥말똥 뜬채로..
귀여운..사랑스런 모습이다.
* 변1회 - 변기에..
* 아랫도리를 벗은채로는 완벽하리만치 대소변을 가림
다만 팬티나 바지를 입었을땐 타이밍을 놓쳐 실수를 하곤 함 - 또 한번 침대와 바닥에 입은채로 쉬~함.
* 쉬나 응아한 후 꼭 변기를 가리키며 보라고 함.. 칭찬해주면 뿌듯해하는듯..
* 자두, 아오리사과, 죠리퐁,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