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54일째(2004년 1월 4일 일요일 시흔이의 뽀뽀세례는 점점 늘어가고...)
밤에 잠들기전 닫힌 방문을 바라보며 아빠를 불러대던 시흔이가

몸이 가려웠는지 목주위를 긁어대며 밤중에 몇번인가 깨었었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밤중수유를 하며 시흔일 달래주고 재우길 몇번...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째 좀 피곤하다...

언제나처럼 시흔이의 뽀뽀세례와 엄마옷을 걷어올리고 배에 뿌뿌~를 해대는 통에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했다.





혀를 세우거나 내밀거나 양쪽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등 혀를 갖고 노는 시간들이 길어졌다.

그로 인해 나오는 갖가지 소리들도 깜찍함을 더한다.

지금도 요오요오~ 이야이요~ 아또오~ ... 같은 소리들을 내며 자동차 바퀴들을 만지기도 하고

서랍장 아래로 종이 자동차를 밀어넣기도 한다.





엄마에게로 기어와 의자를 잡고 선 시흔이랑 놀아줘야겠다.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김밥, 팝콘, 수유

                            점심에 치즈1장, 귤, 수유

                            저녁에 뼈다귀해장국에 밥말아 조금





* 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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