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침에 일어난 시흔이.. 기운이 없다..
머리가 아프다길래 손으로 이말 짚어보니 어? 꽤 뜨겁다.
37.9 도.. 유치원에 가야한다며 밥도 한그릇 뚝딱먹고 씩씩하게 옷입고 나서는 딸..
걱정스러워 해열제를 먹이고 쪽지에 시흔이 상태를 적어 선생님께 드리라며 가방안에 넣어주었다.
어제부터 아침엔 아빠와 함께 유치원으로 가는 딸..
매일매일 아빠와 함께였으면 좋겠다는 딸을 위해 두서너시간 잔게 고작이면서도
딸 손잡아 데려다 주시는 고마운 아빠..
얼마 걸리지 않는 시간이지만..
시흔이와 아빠는 둘만 함께하는 시간이기게 좋고..
엄마와 주윤인 조금 더 생긴 여유시간에 또 한번 좋고.
데리러 갔더니 선생님께서 아직 열이 조금 있다 하셔서 이비인후과엘 들렀다.
사흘분 약먹으면 한참을 감기라곤 잊고 지내던 시흔이가..쉽게 감기가 떨어지질 않는다.
약 잘먹고 얼른 나아야지.. 우리딸..
그래야 체육대회때 달리기도 잘하지..
얼른 나으렴.. 시흔아..
1930일(2008년 4월 29일 화요일 아빠랑)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04-29 15:13:45 | 조회: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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