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92일(2008년 3월 22일 토요일 기차.. 처음으로 타던날...)
_ 기차를 한번도 타보지 못한 시흔이와 주윤이..

(하긴 뭐.. 다른건 타봤나...쩝~ 배도 타봐야하고. 비행기도 타봐야하고.. 음.. 또 뭐있지?)

암튼.. 힘겹게 청량리역에 도착.. 점심을 먹으며 기다리다 드디어 원주행 무궁화호에 올랐다.

마주보게 의자를 돌려놓고 앉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발..

쩝.. 그러나 열차내 매점이 없댄다. 영업사원이 없대나??

혹시나 해서 사갖고 간 음료수가 어찌나 귀하게 느껴지던지...



따스한 햇살받으며 낮잠도 즐기고.. 바깥풍경도 구경하고..

생각보다 똥강아지들의 반응이 별루여서 서운하긴했지만..

또 우리들만의 추억하나 생긴것 만으로도 행복...



4월쯤엔 시흔이와 약속한 동물원엘 다녀와야한다.

이젠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아진 시흔이...

더 많은것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할 뿐...



늦은밤에 할머니생신파티를 했다.

똥강아지들.. 일찍 잠들어 함께하진 못했지만..







*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법 굵은비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1891일92008년 3월 21일 금요일 금요일엔 편지가...)
▼ 다음글: 1893일(2008년 3월 23일 일요일 부활절)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13351881일(2008년 3월 11일 화요일 스티커)시흔맘03-12
13361882일(2008년 3월 12일 수요일 황사덮인 봄날..)시흔맘03-12
13371883일(2008년 3월 13일 목요일 황사..)시흔맘03-17
13381884일(2008년 3월 14일 금요일 여진이..)시흔맘03-17
13391886일(2008년 3월 16일 일요일 깜찍이...)시흔맘03-17
13401887일(2008년 3월 17일 월요일 봄날)시흔맘03-17
13411888일(2008년 3월 18일 화요일 이비인후과)시흔맘03-19
13421889일(2008년 3월 19일 수요일 로션발라주기)시흔맘03-19
13431890일(2008년 3월 20일 목요일 햇살속으로..)시흔맘03-21
13441891일92008년 3월 21일 금요일 금요일엔 편지가...)시흔맘03-21
1345🔸 1892일(2008년 3월 22일 토요일 기차.. 처음으로 타던날...) (현재 글)시흔맘03-26
13461893일(2008년 3월 23일 일요일 부활절)시흔맘03-26
13481894일(2008년 3월 24일 월요일 학부모 상담일...)시흔맘03-27
13491895일(2008년 3월 25일 화요일 생일선물..)시흔맘03-27
13501896일(2008년 3월 26일 수요일 '좋은부모되기 레벨업 lavel 2 ')시흔맘03-27
13511897일(2008년 3월 27일 목요일 사동일 오빠...)시흔맘03-28
13521898일(2008년 3월 28일 금요일 관악산 산책)시흔맘03-28
13541902일(2008년 4월 1일 화요일 급식시작.. & 엄마는 수료증 받던날..)시흔맘04-01
13551903일(2008년 4월 2일 수요일 서연이..)시흔맘04-03
13561904일(2008년 4월 3일 목요일 급식도우미 당번날)시흔맘04-03
◀◀60616263646566676869▶▶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