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내일은 3월에 생일있는 친구들의 생일파티가 있는 날이다.
어제부터 스티커 사달라며 졸라대는 주윤일 데리고 광장문구에 들린 우리들..
잠깐 고민하다 저렴한 가격의 선물 4개를 골랐다.
재민오빠. 민지언니. 문주언니. 그리고 은아에게 축하 카드를 써서 하나씩 선물에넣고
가방안에 넣어 놓았다.
뭐. 다른것보다 내일 케잌을 먹을 수 있을거란 기대에 가득찬 시흔이.. 역시 애구나.. ㅋㅋ
주말내린 비탓일까?
아. 너무 춥다.. 밖에 내놓은 화분들을 다시 집안으로 들여놓았다.
얼어버릴것만같아.. 미안함 마음만 가득..
시흔아. 우리딸.. 예쁜우리딸...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