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688일(2007년 8월 31일 금요일 괜히 그런날...)
<b><center>롯데리아에서...</b></center>





_ 점심시간 무렵... 준서랑 예준.. 그리고 혜경이모가 놀러와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난 예준인 아장아장 걸음마를 걷기 시작했고 준서는 눈물이 많아진듯....



석촌호수를 따라 거닐다 벤취에 앉아 쉬기도 하고,

시흔이의 발레 솜씨와 준서의 힙합솜씨도 구경하고,

요구르트로 목도 축이고..

교보문고에 들러 책도보고..



저녁시간무렵 준서와 헤어진 우리들..

왜 괜히 그런날 있지않나..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날...

아빠께 전화하고 무작정 잠실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롯데리아앞을 지나는데 햄버거가 먹고싶다는 똥강아지들..

처음이지 아마?&nbsp;&nbsp;햄버거 하나씩 손에들고 먹어본게...

신나게 먹고 좀은 지루하고, 좀은 설레이고, 또 좀은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나서야 아빠를 만날 수 있었다.



아빠를 본 녀석들.. 엄마는 뒷전이다.. 행복한 질투다....



사랑한다....똥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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