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97일(2007년 6월 1일 금요일 테라로사 ..)
<b><center>테라로사 정원에서 _ 유일한 우리들 사진</b></center>











_ 강릉.. 이곳 바람 참 시원하다.

햇살이 따가운데도 시원한 바람은 오히려 아이들에게 점퍼를 입히게 한다.



오전엔 실내 놀이터엘 가서 아이들을 놀게했다.

두어시간... 어찌나 신나게 뛰어노는지...



점심은 교외로 나가 '테라로사' 라는 곳에서&nbsp;&nbsp;먹었다.

원두커피 공장을 겸하고 있어 커피향 가득한 곳...야외 테이블..

초록 가득한 정원...

하지만.. 두 녀석 번갈아 가며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만들어... 제대로 먹지 못한 아쉬움이...--;;



아이들이 없는 시간... 단 몇시간도 초조함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늘.. 잠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갈망하는 아이러니... 요즘은 더 한것 같다...쩝~



끼니마다 맛있는 음식으로 우리 배를 즐겁게 해주는 짱지이모..

저녁마다 깨끗하게 세탁해 건조대에 우리들의 빨래를 널어주는 고마운 짱지이모.. 히힛~

집 떠나오니.. 서방님 걱정말곤 세상이 편하군...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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