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enter>엄마에게 달려오는 딸... 비록 머리칼은 헐크일지라도.....^^</b></center>
_ 늘.. 나는 강조만 할뿐.. 거울이 되어주지 못할때가 있는듯하다..
하루하루 커가면서.. 시흔이에게서 엄마의 모습을 많이 발견하게된다.
그때마다 섬칫.. 놀래면서.. 미안하고.. 부끄럽고... 당황스러울때가 있다.
엄마가 되자.... 엄마가 되자.. 좋은 엄마가 되자....
시흔아..
늘 꾸준히 노력하는 좋은 엄마가 될께...
좋은 모습 비춰질수 있는... 사랑한다.. 우리딸....
* 시흔이, 주윤이가 사용했던.. 방수요랑.. 장난감들... 그리고 백일 지날즈음.. 입을 내복한벌을 사서..
예은이에게 보냈다.
정든 장난감임에도.. 선뜻 내어준.. 예쁜 똥강아지들.. 고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