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20일(2007년 3월 16일 금요일 봄...)
<b><center>파릇파릇 새싹이 돋고있다..</b></center>





_ 한낮엔 제법 따스하다.

응달에선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그 포근함에 설레임이 한몫 더하는듯...



아파트상가에 작은 화분들을 싸게 팔아 몇개 사들고왔다.

우리식구가 된 이상 잘 커주길 바랄뿐... 괜히 몇번씩 녀석들 앞에 가 서있게 된다....^^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옷차림만큼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홧팅~!!!



* 다먹은 그릇들을 씽크대에 가져다주거나 책을 정리하는일.. 뿌듯해진 얼굴이 함께한다.

* 주윤이에게 설명도 잘해주고, 마트 시식코너에선 챙겨 먹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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