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홍천장례식장.. 엄마가 안에서 일손을 돕고 있을때인가보다.....</b>
_ 오전에 예쁘게 세배를 드린 시흔이..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나오는데... 큰할아버지 별세 소식을 전해들었다.
얼마간을 그렇게 아파오시긴 하셨지만.. 다행히 편히 잠드셨다고 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인다.
친지분들 세배를 다녀올 틈도 없이 장례식장으로 향한 우리들..
큰할아버지와의 친분이 많이 없어선지.. 아직 어려선지...
잠시 분위기를 타며 다소곳하던 녀석들도.. 밖에선 해맑은 웃음이다..
큰할아버지..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