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00일(2007년 2월 24일 토요일 비누방울)


_ 둔내로 발령이 난 영애고모가 원주할머니댁으로 이사를 하시던날..

어제밤에 철원으로 가셨던 할아버지, 할머니, 막내작은할아버지와 함께.. 짐한가득 싣고 돌아오셨다.



그 짐들 가운데.. 비누방울 놀이세트가 오늘은 녀석들의 좋은 장난감이 되어주었다..

커다란 비누방울부터.. 작은 비누방울들이 바람에 날려가는걸 보며..

좋아라 뛰어다니기도 하고.. 꺄악~ 소리도 질러대며 연실 비누방울을 만들어 날리던 시흔이..



그 모습에 엄마도 신이나서 덩달아 비누방울을 만들곤 했었다.



비누방울....

금방 터져버리고 말지만.. 그 얆은 막이 만들어낸 방울에 어른까지 신이났었던 날...





* 점심에 오리고기를 먹었었다.

우리 시흔이 손가락 동물인형 오리를 보며 '엄마 꽥꽥오리네요.. 구워먹음 맛있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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