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83일(2007년 2월 7일 수요일 병원..)
<b><center>목소릴 잃은 인어공주 대사를 읽을땐...들리지않게 아주 작은 소리로 읽는다...ㅋㅋ</b></center>









_ 오전에 병원엘 다녀왔다.

시흔인 다행히 심하지 않은듯...



은행에 들러 설경비로 드릴 신권을 바꿨다..

바뀐 만원권.. 아직은 별로 정이 가질 않는다..



'너도 보이니?' 책을 보며 찾기 놀일 할때면 두 녀석 경쟁이 생기는듯..

그래서.. 시흔인 조금 난이도가 있는걸 찾게하고, 주윤인 동물이나, 사물들로 찾게한다.



주윤이가 못찾을땐 시흔이가 안타까워하며 힌트를 주려고도 하고 주윤이의 '모차~(못찾겠단소리)' 소리에

얼른 알려주기도 하고...^^



간식 줄때면 두녀석 접시를 서로 밀고 당기며 신경전을 부리길래

오늘은 아예 각자의 접시에 같은 수만큼 담아줬다.

다먹고 나니 미련없이 각자 접시를 씽크대에 가져다 놓는다...

사이좋게~ 는 아직 무리인가...^^;;



포근하던날...

설에도.. 포근~했음 좋겠다..



시흔아~ 우리딸.. 그러고보니 오늘 우리딸 잠들때 뽀뽀를 못해줬네..

얼른 가서 해줘야겠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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