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TV위에 놓인 디지털시계..
가끔 시흔이에게 몇시인지 물어보면 '일 사 일이요~(1 : 41)' 하던 시흔이가
요즘엔 '한시 사십일분이요~' 하고 알려준다...^^
목욕을 하고나니.. 뽀송뽀송.. 우리딸 더 예뻐보인다.
이불에 누워 뒹굴거리는 똥강아지들에게 카메라를 가져다대니.. 각자 나름의 포즈를 (?) 취한다.
포즈랄것도 없이 무관심하게 굴거나, 자는척하기도 하더니.. '이제 그만 찍으시지요~' --;;
바람이 차갑다..
으~~~ 춥다...
우리 똥강아지.. 이불 잘 덮고 자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