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50%, 30% 할인권으로 저렴(?)하게 입장한 우리들...
처음으로 눈썰매를 탄 시흔이...
아빠와 함께 어찌나 씩씩하게 타던지...세번이나 탔다...ㅋㅋ
날씨가 춥고.. 싸락눈이 날려 따스한 수영장으로 옮겼더랬다.
카메라에 김이 서려.. 도저히 찍을수 없었다는... --;;
그래서 아쉽게도.. 사진이 한장도 없다....
배고픔에..찜질방으로 옮겨.. 미역국으로 배불리고, 다함께 낮잠을 잤더랬다.
녀석들 잠이 들고나서.. 엄마와 아빠는 불가마와 여러 찜질방을 체험했었지만...^^
열심히 놀아.. 피곤할법도 한데.. 녀석들.. 밤에 쉽게 잠들지 못했다는...
시흔아.. 우리 시흔이 재밌었니?
오랜만에 신나게 노는 모습보니 엄마 마음이 흐뭇하구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