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71일(2007년 1월 26일 금요일 옥수수)
<b><center>옥수수 먹느라 촬영을 거부..표정 좀 봐~ ㅋㅋ</b></center>









_ 책 여기저기에서 옥수수를 찾아내던 똥강아지들..



작년 여름 할아버지께서 키우신 _ 냉동실에 꽁꽁 얼려둔 옥수수를 꺼내 삶아주었다..

얼린 옥수수라 햇옥수수를 삶을때보다 조금 더 신경써서 오래 삶아야했다...



아.. 어찌나 잘먹는지..

진작 좀 꺼내 삶아줄껄.. 싶을만큼...^^



미미 챙기랴..주윤이 챙기랴.. 가끔 엄마 입에까지.. 옥수수를 넣어주는 딸..

그 모습에 주윤이도 호비를 챙기느라 바쁘다...ㅋㅋ



저녁에 갑자기 졸음이 쏟아져 '보니하니'를 보고 있는 시흔일 두고 깜빡 잠이 들었더랬다.

목욕은 시켜뒀던터라 '치카치카 어떡해요?' 묻는 시흔이에게 얼핏 '시흔이가 할래?' 하곤 다시 잠이 들었었는데..



조용해서 놀래 깼더니 주윤인 엄마 곁에서 잠이 들어있고,

시흔인 '지금 막 스폰지송이 끝나서 TV끄고 치카치카하고 왔어요...' 한다..

에공.. 예쁜딸..



이불 덮는걸 도와달래서 잘 덮어주니 '한밤자고 일어나면 주말이니까.. 시흔인 아빠와 재밌게 노는 꿈을 꿀래요~' 하는 딸..



시흔아.. 무척 추워질거라고 하는구나.

그치만 우리 재밌게 놀아보자꾸나.. 사랑한다.. 예쁜딸..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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