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68일(2007년 1월 23일 화요일 상처..)
<b><center>우리딸.. 얼른 나으렴.. 호~~~~</b></center>











_ 설겆이를 하고 있는데..

시흔이 울음이 심상치않아 달려가보니

주윤인 고개를 떨구고있고 시흔이 얼굴엔 상처하나 생겨있다.

보기에도 아파보이는데.. 둘이 놀다 주윤이가 책으로 누날 때린 모양이다.



얼른 후시딘을 발라주고 눈이 아니라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얼마나 아팠을까.. 싶은데..

주윤이 녀석 미안한지 내내 고개를 떨구고있다.

그러더니 누나 꼭 안아주며 엉엉울며 미안해한다.



요즘 별 다툼없이 잘 지낸다 싶더니.. 녀석들...



저녁무렵.. 책을 정리하며 '엄마 우리 재래시장에 갈까요?' 하는 딸...

너무 집에만 있었구나.. 미안해지는게...

내일은 꼭 다녀오마 약속을 했다.

햇살도 좀 받으면서 지내야지.....^^;



시흔아.. 우리딸..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얼른 커서 엄마 설겆이 도와주는 꿈을 꾸겠다는 딸... 말만 들어도 고맙구나...

* 엄마 청소할때면 책을 꽂고, 장난감들을 정리해준다.. 그 정리가 일류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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