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 오랫만에 왔지?
도은이랑 씨름하고 보승이랑 전쟁하고.. 하루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알 수가 없다.
아직은 친정에서 지내니까 그나마 나은데.. 담주지나고 나면 울 집으로 갈 계획이라 벌써부터 걱정이다.
보승이의 질투가 장난이 아닌지라.. 겁이난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린이집이라도 다니니까 낮에는 나은 편인데 말이지.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큰소리가 끊이지를 않는다는거야.
으~~~ 시흔이랑 주윤이 둘은 키운 네가 존경스럽다.
일찍 보승이를 재우고.. 이제 도은이를 재워야하는데 쉽게 잘 생각을 않네.
언제 잘런지.... 밤낮이 바뀐 도은이 때문에 힘들다.
넌..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내가 사는게 바쁜지라 소식한 번 전하기도 참 어렵다.
자주 연락 못해도 이해하렴..^^*
밑에 글에 적힌 말처럼 애 키우는 엄마들한테 100만원씩 주는거에 나도 한 표 던진다..^^*
그럼 잘 지내라.
도은이가 울어서 여기서 이만..
주야.. 오랫만에 왔지?
작성자: 보승맘 | 날짜: 2008-06-10 22:50:57 | 조회: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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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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