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92일째(2007년 10월 24일 수요일 물구나무서기)






_ '엄마 나 이렇게도 하는데~~~' (근데 왜 반말??)



엄마 시선이 자기에게로 와 있는걸 확인하고서 주윤인 벽으로 간다.

사내라 그런가... 팔 힘이 제법이다.

얼굴이 빨개지고 팔에 힘이 빠져보여 그만하래도 연실 자랑이다...



몇번 놀이터엘 나가보지도 못했는데.. 바람이 점점 차가워진다.

언제? 싶게.. 붉게.. 노랗게.. 물들어가고.. 뒹구는 낙엽이 스산하다.



점점 따스한게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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