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5일째(2005년 6월 9일 목요일 엄마가 된다는것...)
- 엄마가 된다는것...

많은것을 잃어야하고, 많은것을 감내해야하며, '나'를 버리고 희생하는것...

그리고 그만큼의 또 다른 많은것을 얻고 또 행복해지는것...



모유에 좋다시며 할머니께서 돼지발을 사오셔서 푹~끓여주고 가셨다.

시흔이때도 꾹~참고 먹었었는데...잉어 이후로 별 거부감 없이 저녁에 한대접 꿀꺽했다.

시흔이도 맛있다며 밥 말아서 꿀꺽...



부디 배꾸리가 틀만큼 커져버린 주윤이의 먹성을 채워줄 수 있길 바라며....



하루종일 주윤이의 끙끙댐은 계속된다...쭈욱~~~ 이유가 뭘까?



* 변2회 - 예쁜 찰진 황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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