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꽁꽁 얼것만 같던 날...
두텁게 입고.. 담요로 폭~감싸주니 우리아들 꼼짝않고 호비만 안고있다.
녀석.. 호비 12월호를 받아보고는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어딜가도 호비를 꼭 안고다닌다...
재밌어하고, 책도잘보고 해서 다행인듯...^^
누나랑 감자탕을 다먹고 놀이방에서 잠시 놀았었다.
머릴 쿵~해가며 미끄럼틀을 내려와서인지 두손꼭쥐고 내려올 생각을 않다가도 막상 내려오면 신나하는듯..
감자탕이 우리집인양.. 신나게 놀다왔다...^^;;
주윤아.. 우리 아들.. 건강하게 겨울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