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85일째(2006년 9월 2일 토요일 먹깨비...)
<b><center>'엄마 배 한입만 주세요~' 손에 든걸 얼른 입에 넣고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아들..^^;;</b></center>











_ 김밥싸는 동안 잠에 빠져있던 주윤이.. 김밥구경을 못해선지..

자릴깔고 도시락을 펼치자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한다..

꼬마김밥을 한입에 쏙쏙 넣으며 어찌나 잘먹는지...^^

먹깨비.. 모유를 끊고는 먹깨비가 되어버렸다. 욕심도 생기고...



그저 잘먹어주니 고맙긴 하다만.. 가끔은.. 너무 먹는거 아냐? 걱정스럽기도 하다...--;;



도시락을 다먹고.. 음료수도 다 비우고.. 신발을 신겨주니 누나와 죽이 맞아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그저 좋아라하다 굴러 입에까지 흙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아랑곳 하지않고 뛰고 또 뛰고..

요즘 한참 연습중인 점프도 선보이고...(^^ 아직은 동시에 두발이 떨어지진 않는다..)



오랜만에 맘껏 뛰어노는 모습보니 흐뭇...실컷~ 놀게 뒀다..



저녁엔 다들 피곤했는지..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우리 아들.. 오늘 재밌었니?&nbsp;&nbsp;

사랑한다......





* 변3회

* 엄마가 요리할때면 꼭 씽크대 주위를 왔다갔다하며 재료를 달라고 한다.

당근 한쪽이라도 얻어먹어야만 가는 아들...^^;;

* 볼이 까츨해지며 하나씩 돋는다... 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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