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가야..
오늘은 엄마에게 별 이상이 없는지..검사하는 날이었단다.
오랜만에 만난 우리 아가는 여전히 빠른 움직임으로 초음파를 관찰하는 선생님과 엄마의 눈을 바쁘게 하더구나..^^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하니..얼마나 감사한지..
자연분만으로 널 만나면 어떤지..물었더니..
대답이 속시원하지는 않더구나.
500명중에 단한사람...그 위험을 엄마가 갖게 될런지도 모른다니...
아무쪼록 남은 기간동안 널 만나게 되는 가장 안전하고 적당한 방법이 무엇인지
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봐야겠구나.
오전에 눈이 날려선지 바람이 꽤나 차갑단다.
감기 조심하자꾸나..
사랑해~♡
* 엄마 - 56.6kg (갈수록 점점..--;;)
* 임신성당뇨검사 - 채혈함 (빠짐없이 철분제 복용할것!!)
* 병원비 - 34,000원
* 비디오 녹화만 하고 초음파 사진은받지 못함...T.T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05 21:51)
임신 24주+2일(2005년 1월 29일 토요일 임신성당뇨 검사하던날)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2-02 22:10:37 | 조회: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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