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55일째(2005년 10월 7일 금요일 볼이 까츨...)
_ 날씨도 갑자기 쌀쌀해지고..

하루종일 온 얼굴에 침 범벅을 해대서 그런지 주윤이 볼이 빨간게 까츨해졌다.

보습크림도 발라주고 청결을 유지해줘도 종일 손빨고 노는게 일인지라 쉽게 가라앉질 않네...



식탁에 밥을 차리기가 무섭게 보행기를 타고 달려오는 주윤이...

늘 누나의 저지로 한발 물러서긴 해도... 주윤이 먹성도 대단할것 같다.



오늘도 브로콜리감자미음을 맛있게 먹고, 잘게자른 수박 조각도 몇개먹고...

크림숲도 몇숟갈 먹었다...(이래도 되나?)



둘째다보니...확실히 간이 커지긴 하나보다.

시흔이땐 생각지도 못할 일들을 해내고 있는걸 보면 말이다.

주윤아...씩씩하게..건강하게 커다오~!!



아직 감기 기운은 없는데..늘 커다란 물코딱지가 콧구멍을 가득 메우고 있어서

주윤이랑 코파는 전쟁이다...목욕후엔...--;;



저녁엔 배불리 쭈쭈먹고...엎드려서 뒹굴뒹굴하다 엄마 자장가 소리에 잠들었다.

우리 왕자님...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해..



* 변2회 - 고구마 으깬것같은 황금변..(브로콜리가 까만 깨처럼 작게 소화되어 나왔다)

* 브로콜리감자미음, 잘게자른 수박, 크림숲

* 누나만 가까이가면 눈을 반짝이며 장난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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