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4일째(2005년 8월 17일 수요일 제발~~~T.T)
_ 서울로 돌아온 첫날...

종일 안겨지내서 그런지 주윤이가 하루종일 칭얼거리며 울어댔다.

잠투정도 심하게 하고..

밀린 청소며, 빨래하느라 제때 밥도 먹지 못했는데...

더워서 땀이 줄줄하는데도 할수없어 주윤일 업었다.

주윤이도 엄마도 축축하다....T.T



덥다...여전히 더운 날씨...주윤이도 시흔이도 두번씩 씻겼다.

녀석...미지근하게 받아놓은 물에 몸을 담궈놓으니 좋아라 웃는다.

것도 잠깐...더워서인지 종일 보채니....



할수없어 아빠께 SOS...

일찍 와준 아빠 덕에 저녁엔 시원스럽고, 여유롭게 샤워도 할수있었다.



여전히 밤중수유가 잦다.

자다깬 주윤일 누워서 수유하다보니 한번에 양껏 못먹이는것 같다.

번거롭고 그렇다...어째야하나...



김. 주. 윤...

엄마가 너무 속상해서 오늘 주윤이 엉덩일 찰싹~ 때렸단다.

서럽게 울어 속상하긴 했지만...우리 주윤이 이젠 떼부리지 말자...그럴거죠?

사랑한다...우리 힘센돌이 아들...^^



* 변1회

* 오늘은 보행기에도 잘 앉으려 하질 않았다.

* 어디가 아픈가....왜이리 우는지...쩝!
▲ 이전글: 103일째(2005년 8월 16일 화요일 100일이 지나고...)
▼ 다음글: 105일째(2005년 8월 18일 목요일 역시...^^)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234567891011▶▶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