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5일째(2005년 8월 28일 일요일 이가 나려나...)
<b><center>삐약이와의 첫만남...호기심 가득가득 ^^ _ 저 삐약이가..혜리고모가 갖고 놀던거지..아마..</b></center>





- 이가 나려나...

종일 침범벅이 되도록 손을 빤다.

빨기보다 양양~ 무는것 같다.

치발기도 얼마나 야무지게 무는지...

아랫입술을 물었다 빼면서 침을 쭈욱...^^;;



오전엔 종일 보챘다.

좀체 누워있으려 하질 않더니

오후 청소할무렵부터 보행기에서도 잘놀고

혼자 누워서도 잘 놀아 주었다.



자꾸 보채길래 '이놈~' 하며 굳은 표정으로 야단을 쳤더니

이 녀석 살인미소로 엄말 웃게한다.



볼에 작은 뾰루지 같은게 하나둘 돋는다.

시흔이때 태열처럼 심하진 않지만..속상하긴 마찬가지..



보행기에 앉아있다 응아를 해버려서...

보행기에 살짝 응아가 묻어버렸다...--;;



주윤아~

내일은 보채지 말고 잘놀자~ 사랑해...



* 변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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