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예정대로라면.. 아침고요수목원엘 가야했었지만..
예상외로 비싼 입장료와 밀려드는 차들로 인해 일정을 수정해서 광릉엘 갔었다.
빽빽한 나무탓인지 넓은 나무그늘아래 자릴깔고 과일이랑 이것저것 먹으며 놀다가..
다들 누워 잠깐씩 눈을 붙이기도했다... 더할나위 없이 행복함...^^
서연아빠가 추천한 맛있는 오리고기로 저녁을 먹으며 일정을 마쳤다..
넓은곳에서.. 공기좋은곳에서.. 잘놀아준 예쁜 딸..
비록 빡빡한 일정에 힘들긴 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랑하는 공주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