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57일(2006년 6월 26일 월요일 보니하니)
_ 시흔이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중 하나.. '보니하니'

아직 정답을 잘 못맞추긴해도 퀴즈 함께 풀기도 좋아하고, 보니와 하니가 티격태격 다투는 모습을 보며

'너무 귀여워~' 하기도하고...(시흔아.. 네가 더 귀엽다...ㅋㅋ)



시흔이가 점점 의젓해진다.

주윤이가 꺼내지 못하는 장난감을 꺼내주거나 노는 방법을 알려주거나 먹는걸 챙겨주고,

안기는 주윤일 다독이며 안아주는 모습들...

주윤이가 탐내는 손에쥔 장난감을 건네주며, 주윤이가 던져놓은 다른 장난감으로 대신 놀기도하고..

식사예절을 알려준다거나, 위험을 알려준다거나...

모든 모습들이.. 참 예쁘다..



가끔.. 이 모든 감정들이 한번씩 꼬이긴 하지만...

그래도 4살 꼬맹이치곤 잘한다.. 싶다..



예쁜 공주님.. 비가 내리는 월요일..

오늘은 따스하게 보일러를 돌렸는데.. 덥진 않은지 모르겠다..



오늘도 잘 놀아주어서 고마워....사랑한다..



* 시래기국..도 잘먹는 딸...









▲ 이전글: 1256일(2006년 6월 25일 일요일 광릉..)
▼ 다음글: 1259일(2006년 6월 28일 수요일 더워요~)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38394041424344454647▶▶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