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66일(2005년 12월 17일 토요일 다재다능...^^;;)
_ 외삼촌 할아버지 병문안을 다니러오신 원주식구들이 똥강아지들을 보러 들리셨다.

할아버지, 할머니, 영애고모, 성일고모부...



할아버지 앞에서 영어노래를 불러드리겠다던 시흔이..

샬라샬라 혀 굴리는 소리를 하긴하는데...알수없는 단어들의 조합과 반복...

작사에 작곡에, 편곡까지...그리고 우~섹쉬~섹쉬~ 춤까지 곁들여 방안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요즘 영어에 푹빠진 시흔이..

잠들기 전...장난감, 책, 거울...방안에 보이는 사물들과 Good-night 인사를 나누는것도..

영어노래, 영어동화...그리고 영어대화까지....



엄마가 부지런히 공부해야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이다.



시흔아...엄마랑 같이 공부하자~~~!!

사랑한다..예쁜딸~



*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습니다.

몇달전부터 받고싶다며 노랠 불러왔던 딸기 한박스...아주 좋아라하네요..^^

_ 마침 마트에서 왕창 세일이라 저렴한 가격에 행복을 전할 수 있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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