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얼마만인가..
짧긴 해도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바람이 얼마나 매섭던지...T.-
마트에서 장을 볼땐 시흔이가 유모차에 탄 주윤일 밀어주면서,
물건 고르는 엄마곁을 따라다니며 주윤이랑 꺄르륵대며 잘놀아주었다.
아직도....
모자 푹 쓰고있음 '아들이예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어 살짝 속상하다...칩~
요즘...시흔이가 주윤이 이유식 한두 숟가락을 먹으려고 해서 오늘은 큰 닭한마리를 사서 온가족이 함께 닭죽을 먹었다.
덕분에 주윤이 이유식도 넉넉하고, 가족들도 영양보충하고...^^
말이 점점 많아지는 시흔이...
엄마 한마디에 열마디를 되받아치니...
야단칠때도 어찌나 따지고 드는지...에고고...쉽지않은 녀석이다..^^;;
시흔아..우리 공주님...
피곤해서 일찍 잠든 아빠곁에서 책을 읽고있더니 어느새 우리 공주님도 잠이 들었더구나...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
* 귤1개, 바나나1개, 누룽지과자4개, 미키키1개, 왕만두2개...
1059일(2005년 12월 10일 토요일 외출)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12-10 20:58:36 | 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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