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54일(2005년 12월 5일 월요일 에공...저녁도 안먹구..)
_ 첫눈이 내리고 세상이 꽁꽁 얼어버린 느낌이다.

바람이 차가운게 나갈 엄두를 못내겠다..

종일 집에만 있게되니까...괜시리 사람이 허하고 더 심심해지는것 같아

종일 두녀석들과 간식거리들로 배를 불렸다...--;;

(겨울을 나고 나면 토실토실해져버리겠다...쩝~)



시흔인 '빨간코알루'를 보다 어느새 잠이 들어버렸나보다.

저녁을 먹일려고 깨웠더니 더 자고 싶대서 그냥뒀더니 아예 깊게 잠이 들어버린 모양이다.

좀체 깰 기미가 없다...

에공...저녁도 안먹구 자서 어쩐다...



우리 공주님...배고프겠다...

푹자고 일어나서 내일 맛있는거 많이 먹으렴...사랑한다..예쁜딸~



* 변1회

* 찐감자,고구마, 요플레 딸기맛1개, 요구르트1개, 미키키, 뻥튀기,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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