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빠가 미국출장으로 장기간(10일) 집을 비우신다.
비행기를 타기전 마지막으로 아빠와 통화를 하는데 시흔이가 대뜸 '아빠 힘내세요~' 노래를 불러드린다.
뭔가를 아는듯....^^
무사히...일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세요~♡
삼이이모와 서연이가 다녀갔다.
다들 아기들에게 관심을 쏟아 그런지 시흔이가 다른날보다 부산스럽게 굴어 혼이 많이 났다.
잘 감싸줘야하는데...엄마의 힘듦으로 녀석을 더 힘들게 한건 아닌가..싶어 밤에 잘때 꼭안아 재웠다.
몸부림이 심한 녀석에게 행여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가 걱정되긴 했지만...^^;;
시흔아~
우리 잘해나가자...사랑해..♡
* 변3회 - 여전히 묽다.
밥의 양을 줄이고, 간식도 줄였다.
* 초코케잌, 한라봉,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사과, 요구르트, 찐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