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늘은 피아노수업만 있는 날.
날씨가 좋다.. 좋다.. 너무 좋아.. 초여름같이 덥던 날..
집으로 돌아가는 걸음이 무거워.. 보라매공원 산책에 나섰다.
근처사는 태정이모와 함께~
어느새 개나리도 노랗게 피어났다.
마냥 설레고.. 마냥 기분좋은게.. 붕.. 떠오를것만 같은데..
아.. 너희들은 또 얼마나 좋을까..
아빠 회사 까페테리아에서 시원상큼 레몬에이드 마시고
태정이모가 만들어준 닭볶음탕 배불리 맛있게 먹고..
아빠와 함께 늦은 귀가를 했다.
날씨.. 참 좋다..
설레이기 딱 좋은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