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해서 점심에 아빠랑 나가 갈매기살을 먹었더랬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있고.. 동치미 국수에 해물라면까지.. 아.. 배불러..
지난주말에 반 친구들이 서울대공원에 가서 놀이기구를 탔나보다.
시흔이의 압박이 서서히 들어오는 요즘..
주말마다 왜이리 일이 생기고 바쁜지...
이번주는 라식검사일.. 가능하다면 수술을 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그럼 또 주말을 그냥 집에서 보내야 할터인데.. 괜히 미안해지네..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지금은 꽤나 굵은 비가..
봄비치곤 꽤나 잦은 느낌..
벚꽃이 이 비에 몽땅 떨어질까 걱정이다.
아빠는 또 회사로 나가셨다.
직원을 구한다는데.. 그럼.. 바쁜일이 좀 나아지려나..
반응 괜찮은 게임이 있다니 다행이다.
암쪼록... 건강엔 이상 없기를 빌며...
아빠.. 힘내세요~!!!!
* 피곤한지 눕자마자 잠든 딸...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