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914일(2008년 4월 13일 일요일 ...)
_ 가끔... 아주 가끔이지만.. 부부가 닮았네요... 라는 말을 듣곤 한다.

그런말 들을때면 서로 새침하게 노려보며 손해보는듯한 표정을 짓곤 하지만...

속으론 괜히 기분좋아지는.. 알수없는 마음...



시흔이 얼굴을 보면.. 아빠를 닮았다가도.. 또 어릴적 엄마의 모습이랑 꼭 닮아있을때가 있다.

시흔이 얼굴엔 아빠도.. 엄마도 모두 들어있나보다...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되면 유치원에서 주말 어딜다녀왔는지..무슨일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는데... 우리딸은.. 그닥 할 얘기 없는 주말이겠다..

괜히 미안해지네..



하지만..시흔아.. 엄마 보인다.. 보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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