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려 놀이터엘 못나간 똥강아지들은 아침부터 성화다..
아빠와 함께 놀이터를 찾은 녀석들.. 네곳의 놀이터를 다녀왔댄다.
(여긴 놀이터가.. 시흔이와 주윤이가 놀기에 아주 적당한듯.. ^^ )
엉덩이가 까매지도록 미끄럼을 타고 돌아온 녀석들..
12시 30분 서울행 버스를 타기 위해 서둘러 씻고, 준비를 끝냈다.
터미널까지 배웅해준 이모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피곤했는지 차를 타고 입가심을 하곤 이내 잠들어버린 녀석들..
짧은 일정이라 그리운 친구들도 못보고.. 연락도 제대로 못한채 와야해 아쉬움이 가득하다.
충전해서... 언제고 다시 가리라...
시흔아.. 이번 여행... 시흔이 가슴한쪽.. 소중히 넣어두길 바래...사랑한다.. 예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