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8일(2007년 5월 3일 목요일 애국가~)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7-05-03 23:06:19 | 조회: 210
_ 알람소리에 일어나 보야를 깨웠던게 기억나건만...다시 잠이들었었나보다.
순간 놀래 잠에서 깨어보니 보야는 벌써 출근을 하고 없다...
a.m 8:05
이럴수가...오늘은 시흔이도 주윤이도 늦잠이다..
미안함이 엄습해 전화를 걸어보니 금방 집에서 나왔댄다....
(보야.. 배웅 못해 미안해요~ 빈 속에 보내 더더 미안~ T.-)
시흔이가 오전에 애국가를 불렀다.
원주에서 피아노를 치며 몇번 불러 가르쳐주긴 했지만..
1절 가사를 완벽하게 외우고 있을 줄이야..
시흔이에게서 듣는 애국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옷장을 정리했다.
주윤이 작아진 옷들을 따로 챙겨놓고 꺼내입기 좋게 겨울옷들을 깊숙히 정리하고..
드라이를 맡기고, 울빨래를 하고....봄커텐으로 바꿔달고..
종일 얼마나 먼지와 씨름을 했었나...
그 부산스러움에도 녀석들.. 굴하지 않고 어찌나 잘놀던지...^^;;
시흔아..
우리 내일은 더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해보자꾸나..
맛있는것도 많이 만들어먹구~ 사랑한다.. 예쁜딸...♡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 1123 | 1553일(2007년 4월 18일 수요일 꽃비가 내리던날~) | 시흔맘 | 04-18 |
| 1124 | 1556일(2007년 4월 21일 토요일 재래시장..) | 시흔맘 | 04-23 |
| 1125 | 1557일(2007년 4월 22일 일요일 감자탕...) | 시흔맘 | 04-23 |
| 1126 | 1558일(2007년 4월 23일 월요일 민들레 홀씨되어~ ) | 시흔맘 | 04-23 |
| 1127 | 1559일(2007년 4월 24일 화요일 MMR 접종) | 시흔맘 | 04-26 |
| 1128 | 1561일(2007년 4월 26일 목요일 바자회) | 시흔맘 | 04-26 |
| 1129 | 1562일(2007년 4월 27일 금요일 외할머니..) | 시흔맘 | 05-02 |
| 1130 | 1563일(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춘천여행기) | 시흔맘 | 05-02 |
| 1131 | 1564일(2007년 4월 29일 일요일 곤충들세상) | 시흔맘 | 05-02 |
| 1132 | 1566일(2007년 5월 1일 화요일 베스킨라빈스) | 시흔맘 | 05-02 |
| 1133 | 🔸 1568일(2007년 5월 3일 목요일 애국가~) (현재 글) | 시흔맘 | 05-03 |
| 1134 | 1569일(2007년 5월 4일 금요일 시원한 물줄기...) | 시흔맘 | 05-06 |
| 1135 | 1570일(2007년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날...) | 시흔맘 | 05-06 |
| 1136 | 1571일(2007년 5월 6일 일요일 열대야..?) | 시흔맘 | 05-06 |
| 1137 | 1572일(2007년 5월 7일 월요일 증조할머니 추도예배) | 시흔맘 | 05-10 |
| 1138 | 1573일(2007년 5월 8일 화요일 어버이날..) | 시흔맘 | 05-10 |
| 1139 | 1576일(2007년 5월 11일 금요일 진주...) | 시흔맘 | 05-17 |
| 1140 | 1577일(2007년 5월 12일 토요일 비내리던 바닷가...) | 시흔맘 | 05-17 |
| 1141 | 1578일(2007년 5월 13일 일요일 놀이터~) | 시흔맘 | 05-17 |
| 1142 | 1580일(2007년 5월 15일 화요일 스승의날...) | 시흔맘 | 05-17 |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