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할아버지 회갑연이 있던날..
(아버지와 생일이 한달 차이나시는 고모부님과 공동 회갑연이 있었다...^^)
시흔이와 주윤이의 돌잔치가 있었던 치악뷔페...
화창한 날씨가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던날..
많이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축하해드리고... 가족들만 함께했던 조촐한 회갑연이었지만..
(뭐 우린 대가족이니깐..결코 조촐하달수도 없고...ㅋㅋ)
그만큼 더 행복했던 날..
아부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 오후엔 집 마당에서 숯불삼겹살 파티가 열렸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지하수가 바닥이나 올림머리를 찜질방가서야 씻을수 있었다.
똥강아지들과 함께한 짧지만 행복했던 목욕시간...^^
** 우리 시흔아...
오늘 한복입고 다소곳하게 걷던 시흔이의 모습.. 참으로 의젓하고 예뻤단다.
나영이와 주윤일 챙기는 우리 시흔이... 참 많이 컸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