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한낮엔 제법 따스하다.
응달에선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그 포근함에 설레임이 한몫 더하는듯...
아파트상가에 작은 화분들을 싸게 팔아 몇개 사들고왔다.
우리식구가 된 이상 잘 커주길 바랄뿐... 괜히 몇번씩 녀석들 앞에 가 서있게 된다....^^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우리들 마음속에도~
옷차림만큼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홧팅~!!!
* 다먹은 그릇들을 씽크대에 가져다주거나 책을 정리하는일.. 뿌듯해진 얼굴이 함께한다.
* 주윤이에게 설명도 잘해주고, 마트 시식코너에선 챙겨 먹여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