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쭈~~~!!
쭈~~~!!
내 잘 갔다왔다..
현성이 주사바늘 들어갈땐 죽을만큼 울더니..
수술 끝나고 마취깨서 아포.. 아포.. 할땐..
내 맘이 넘 아팠다..
다시 주사 놓고 2시간쯤 자고 나서 눈뜨니 .. 씨..익 웃는거라.. 눈물났다...
내 눈물 보니 이상한지.. 나를 위로해 주더군...
수술 한번에 이렇게 어른(?)이 되다니 ㅎㅎ

정말 애기들 아프면 안될거 같아...
밖에 나가면 어른짓을 좀 한다..
병실 내내 넘 애가 순하고 의젓하다고 아줌마들한테 칭찬받았지만.. 집에오니.. 원래 성격 나오더라..
난 그게 더 좋더만.. 이제 아프지 않았음 좋겠어..
걱정 해 줘서 고맙구..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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