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니.......
언니.......
추석 때 많이 힘드셨죠?
저도 힘들더라구요!
예천 내려와서 이틀 앓았답니다.
내일이 토요 휴무라 오늘 저녁에 소은아빠한테 올라갑니다.
방도 정리해 주고 이불도 빨고 할 것이 많아서 가려고 합니다.
빨리 빨리 움직여서 다 해놓고 시흔이네 집에 놀러 갈까 생각중인데 어떠신지요?
언니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고마워서 그 원수를 좀 갚아볼까 싶어서 가려고 하는데......ㅋㅋ
좋으시면 싸이에 연락 주세요
지난 번에 간다고 하고 못가서 너무 미안했는데 이번엔 약속을 지킬 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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