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14일(2008년 2월 23일 토요일 덥다.. 더워...)


_ 예은이 돌잔치..

덩달아 신난 똥강아지들은 돌상 주위를 기웃거리며 어찌나 잘노는지..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머리는 땀에 젖고.. 바지는 줄줄 다 내려갈 지경..



주윤아.. 불러세워 옷 매무새를 고쳐주는데.. 연실.. 누나.. 형아들 쪽으로만 가려고 마음이 급하다.



이런날.. 손가지 않게 알아서들 잘 놀아주니.. 이렇게 컸나.. 싶게 대견하기도하고..

덕분에 엄만 오랜만에 만난 친지분들과 담소나누느라 바쁘고...^^



할머니 빈자리에 걱정이 컸지만.. 무사히 끝날 수 있어 다행이었던 하루..

돌을 맞은 예은이도.. 이렇게 키우느라 고생한 예은엄마.아빠도.. 그리고... 할아버지.할머니..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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