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할아버지, 삼촌의 족구 경기를 지켜보고..
맛있는 회는 거부한채 메추리알과 오이와 당근만 먹던 아들이..
횟집에서 방석 두개에 몸을 뉘고 잠이들었었다.
그러고는 또 몇시간을 삼촌의 침대위에서 ....^^
많이 먹어설까..?
낯설어설까..?
주윤인 종일 감을 잃고.. 몇번씩 바지에 응아와 쉬를 번갈아 했었다.
(나중엔.. 가져간 옷을 겨우 말려 입혔다는....)
하지만.. 여전히 그 귀여운 애교로 할어버지들의 맘을 사로잡은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