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52일째(2007년 5월 27일 일요일 오늘도..)
<b><center>더위에 지친 녀석들.. 팥빙수로 달래주기로 했다...흐뭇해하는 표정이란..</b></center>









_ 돌아오는길에...테크노마트엘 들러서 쇼핑을 했다.

시흔이가 몇해 잘 신던... 노란 장화를 주윤이에게 물려주고..

시흔이에게 장화를 사주기로 약속... 그것을 지키기 위해..

분홍.. 꽃그림이 그려진.. 공주들도 등장하고.. 뒤에 리본이 달린... 사이즈 180의 장화...

캐릭터라 비싸다.. 현금 결제를 하고 천원을 할인 받았다...



시흔이 간절기용 잠바와 티하나를 균일가격 세일행사장에서 샀다.



주윤이껄 찾아봤지만.. 사내아이들껀.. 역시나 맘에 드는게 없다.

그래서.. 오늘도 주윤인... 아무것도 사주질 못했다.



집에 돌아와 옷장을 정리할때면.. 늘.. 부족한걸 생각하면서도.. 막상 나서면 주윤이껀 쉽게 사지질 않는다.



아직은.. 투정없는 주윤이에게 그저 고마울뿐..



보라매공원에서 형이 갖고 놀던 흔들면 소리가 나던 귀여운 로봇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어도..

막상.. 캐릭터 가득찬 인형가게를 지날때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이름을 불러 줄 뿐이다.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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