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재래시장을 구경하는동안... 내내 잠을 자다..
집에 돌아올때즘...'잘잤어요~' 하며 부시시 잠깬 아들...
주윤인 자고 일어나면.. 늘 기분 좋게 웃어줘서 예쁘다.
칭얼거림없는게...
외출시 누나 옷 입을때마다 '누나꺼~ 누나꺼예요~' 하며 입길 거부하다가도
'주윤아.. 누나 작아진 옷이야.. 입어도 돼~' 혹은 '오늘 하루 빌려줄께.. 입어~' 하는 누나 얘기엔
좋아라 옷을 챙겨입는다.
이젠 주윤이녀석.. 조금 더 크면 누나옷 물려입기도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