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41일째(2007년 2월 5일 월요일 뭐든...)
<b><center>스트레칭인가...드러눕기인가...^^</b></center>









_ 전에는 곧잘.. 심부름도 하고.. 정리도 도와주곤 하던 주윤이가..

요즘엔 뭐든 '엄마가~' 한다. 혹은 '누나가~'



컵에 물을 따라줘도 '엄마가~' 하며 먹여달래고

정리를 도와달래면 '엄마가~' 하며 물러나 앉는다.

잘하던것도 '엄마가~' 하며 미루고, 먹기 싫은건 가져와서 '엄마가~' 하며 억지로라도 엄마 입에 넣어줘야한다.



왜 갑자기 애기가 되어버린겐지..--;;



우리 아들....

씩씩한 형아가 되어야지.. 점점 애기가 되면 어쩌누....

사랑한다..아들..





* '아니야~' 뭔가를 하기 싫을때.. 혹은 엄마가 잘못 알아들었을때 하는말....

첨부 이미지
▲ 이전글: 639일째(2007년 2월 3일 토요일 아빠와~)
▼ 다음글: 642일째(2007년 2월 6일 화요일 단수...)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23242526272829303132▶▶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