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날씨가 포근해졌다.. 해도.. 겨울은 겨울이다.
바람은 여전히 차갑고 겹겹이 입은 옷은 둔하기만 하다...
어서 봄이 왔음 좋겠다.. 싶은 생각이 요즘은 더 간절하다.
옷도 가볍고, 몸도 가볍고...
똥강아지들 데리고, 놀이터도 나가고 여기저기 좀 다녀보게....
꽃가루다.. 황사다.. 또 우릴 힘들게 하는것들은 함께하겠지만...
생활계획표를 짜볼까?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시간들이 점점 줄어든다.
두 녀석 잘 놀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마와 놀때 더 행복해하는 녀석들인데..
사랑하는 똥강아지들. 또 뭘하며 보내볼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