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20일째(2007년 1월 15일 월요일 아기가...)
<b><center>돈day에서...</b></center>









_ 엄마가 아픈동안..

엄마 품이 그리웠던지 아기가 되어버린듯한 주윤이..

'찌찌~ 아가꺼~' 하면서도 엄마 옷속에 손 쏙 집어놓고 만지작만지작..

혼자서도 잘 자던 녀석이 찌찌를 만져야 자고, 엄마가 옆에 누워야 잠들려하고..업어야자고..



작은것에도 떼를 부리고, 작은일에도 울기부터 하고...

종일 울어대서 머리가 지끈거릴지경...



그래도.. 엄마 아픈건 아는지 이마에 호~ 불어주며 '엄마 빤 나~요~'(빨리나으세요~) 해주는 아들..



주윤아..

우리 주윤이.. 점점 더 눈물이 많아져서.. 걱정이구나..

씩씩한 아들로 커주면 좋으련만..



사랑해.. 우리 아들...♡
첨부 이미지
▲ 이전글: 615일째(2007년 1월 10일 수요일 ...)
▼ 다음글: 621일째(2007년 1월 16일 화요일 뛰어뛰어~)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22232425262728293031▶▶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