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98일째(2006년 9월 15일 금요일 점점...)
<b><center>ㅋㅋ 먹으랴.. 예쁜짓~하랴....^^</b></center>







_ 주윤이 녀석.. 쌀과자를 줬더니 여기 저기 묻혀가며 잘~도 먹는다.

어쩐일인지 엄마 먹어보라며 손을 내밀어 먹여주기도 하고...^^



주윤이녀석... 야단치면 두손을 싹싹빌며 잘못했다한다..

야단칠려고 하면 슬슬 뒷걸음쳐 도망가 꼼짝않고 있기도 하고...

점점 꾀가 생기는것도 같고.. 약아가는구나.. 싶은게.. 피식~ 웃음이 날때도 있다.



누나가 가진걸 다 가지려고 해서.. 요즘 누나에게 미움을 많이 받고 있다.

어쩜 그리도 떼를 써가며 누나껀 다 가지려고 하는지...

두 녀석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보면.. 마음이 참 아프다..

이러고 커가는거겠지.. 싶으면서도.....



주윤아.. 우리 주윤이가 누나 말 잘 들어야지... 자꾸 떼부리고 누나 아프게하고..

누나꺼 뺏고 그럼 나쁜 어린이가 되는거예요.. 알겠죠?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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